포천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창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윤종현, 부녀회장 장금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각 마을의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총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장금자 회장은 “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해 주신 남·녀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나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부터 이어져 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가 올해에도 각 마을의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궂은 날씨와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김장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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