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7일 한전 MCS(주)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영희 ) 관내 10개 지점 (경기북부지사직할,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평, 연천, 파주, 포천)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사 관내 10개 지점이 연계 협력하여 혹서기 포천시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북부 10개 권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의 발판이 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회장 정미숙, 수석부회장 송기태, 부회장 신상국)과 한전MCS(주) 경기북부지사 관내 10개 지점 임원진(경기북부지사장 조영희, 고양지점장 김미경, 구리지점장 김윤희, 가평지점장 김삼희, 남양주지점장 권상희, 동두천지점장 오희석, 연천지점장 구현수, 양평지점장 이창현, 파주지점장 김종식, 포천지점장 조영배)과 포천지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포천지점(지점장 조용배)의 추진으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미숙)는 이번 지원을 위해 10개 지점의 모든 지점장님들이 먼 길을 달려와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이웃들 사업과 사회복지자원봉사(VMS) 활동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대상자 발굴과 연계에 한전MCS(주) 지사의 직원들이 힘써 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에, 한전MCS(주)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영희)은 한전MCS(주) 본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MOU 체결 (2024년 5월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와 한전MCS(주)-사장 정성진)에 관한 부분들을 이야기하며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부분에서 상생 협력해 나가기 위해 지역 내 봉사에 앞장 설 것이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받은 63대의 선풍기는 포천시 관내 혹서기 주거 취약가구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수고 해 주실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 포천지점(지점장 조영배)은 지점의 모든 직원이 봉사자가 되어 2018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진행해 왔으며, 2021년 6월 좋은이웃들 봉사단으로 발대식을 가져 좋은 이웃들 전문봉사단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도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전 MCS(주) 포천지점은 관내 취약가구 전등교체(23년 20가구) 및 화재 경보기 교체 지원(22년 300가구, 23년 67가구), 취약가구 발굴연계 등 매년 대상자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