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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 위한 솔모루 공영주차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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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9 [10: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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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한 솔모루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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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루 공영주차장은 소흘읍 송우리 392-14번지 일원 연면적 674규모로 지하 1, 지상 1층 공작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1억 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2월 착공해 지난 9월 준공을 마친 뒤 무료로 개방해 운영을 시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공영주차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우정아파트 및 송우10리 주민들과 만나 주차장 이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주차 공간이 부족해 도로변까지 주차를 해야 했던 상황이었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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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국유지 활용이나 사유지 협의를 통한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신읍동, 송우리 등 10개 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말부터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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