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에도 다음과 같이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특별교통수단은 고객 맞춤형 무료 운행을 기존 장애인의 날에서 노인의 날과 임산부의 날까지 확대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임산부와 노인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이용객들이 차량 이용 시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안전사고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자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모니터링단은 동행 차량점검,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사회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봄,가을(5월,9월)에 세상나들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이 직접 여행하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여 사회적응을 유도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포천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기로 하였다.
바우처 택시의 이용시간은 평일 6시~21시, 휴일 9시~18시에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관내 1,450원 / 관외 2,000원만 이용자가 부담하면 되며 추가 비용은 포천도시공사에서 바우처택시 운송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용자(포천 시민)의 생활비 절감과 택시 운송자에 대한 소득 보장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포천시민이 선호하는 복지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다.
기타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포천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031-536-20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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