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소방서 119구급대원 사진) 왼쪽부터 소방교 정민아, 소방장 최창문, 소방교 이인찬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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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달 24일 오후 신북면 기지리의 한주택에서 ‘아들이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군내 구급대(소방장최창문 등 4명)가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소생시켜 의정부성모병원의료진에 환자를 인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던 환자는 당시 식은땀을 흘리며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고, 구급대 도착 후 병원으로 긴급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구급대의 신속한 대처를 통해 병원도착 전 자발 순환 회복되었으며, 지속적인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보호자의 신속한 구조요청과 구급대원의 정확한판단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수 있다”며 “응급환자 소생률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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