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송우초등학교 전 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은 사고를 직접 경험한 장애인 강사를 초청해 장애 발생원인, 장애인식, 장애 발생 관련 동영상 감상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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