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6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안성시, 4월30일~5월2일)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을 비롯하여 서포터즈 담당기관 및 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서포터즈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지난 대회 경기 현장에서 종목별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포천시가 6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할 수 있었던 타 시・군과 차별화된 가장 큰 강점이었다.”며, “이 자리에함께해 주신 여러분들이 격려와 응원이라는 소중한 힘을 다시 모아 주신다면 올해 종합 우승 2연패 는 물론,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이번 대회 출전 준비와 함께 내년도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포천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포천시는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의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육상 등 20개 종목, 총 25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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