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4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B그룹 1위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는 경기도 36개 관서를 대상으로 지난 10~11월 중 진행됐으며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의 유지 및 관리 실태와 장비 조작·정비 등 운용자의 능력 등을 평가하고 운용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소방장비의 가동률을 최대화시켜 즉각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하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분야는 장비행정·차량·통신·화재·구조·구급 6개 분야로 24명의 점검반원들이 A·B·C 3그룹(각 12개 관서)으로 나눠진 경기도 전역의 소방서를 순회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B그룹 12개 관서 중 가장 우수한 평가점수를 획득했으며, 소방차량 분야 우수 수검자로 일동119안전센터 권준호 소방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권 웅 서장은 “부단한 노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가에 임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평가를 위한 일시적인 장비관리가 되지 않도록,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대응을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장비관리를 지속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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