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경 복장 삼거리에서 유교리.선단동을 이어 가산 입구까지 연결되는 하천변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25톤 덤프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유교리 방향에서 선단동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살짝 내리막경사 지점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진행 중이던 25톤 화물차와 추돌해 승용차가 30m가량 밀려 나갔다.
25톤 화물차 운전자는 “이 도로는 아침이나. 저녁에 차량이 좀 있지 평소 낮 시간에는 차량이 별로 없다. 오늘역시 그러했으며 선단동을 지나 사고지점 쯤에서 맞은편 차선에서 차량이 와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려 하는데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그대로 내게 왔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정말 안타까운 사고현장 이라며. 정확한 수사를 통해, 피해보는 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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