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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모-직동간 도로 공사 준공 청신호 !
부족 사업비 道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으로 충당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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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1 [10: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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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소흘읍 고모-직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의 부족 사업비 약 2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고모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등 인접 관광지와 연결되는 주요 접근 도로였으나, 도로 폭이 좁아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교통정체가 잦은 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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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013년부터 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됐다. 이에 포천시는 이번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통해 올해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고모리 지역은 향후 K-디자인 빌리지 조성 등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부족한 예산을 확보했으니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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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4월 취임한 이후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및 국도비 확보 등 건전 재정공약을 밝혔으며, 최근 지방채 80억 원을 조기 상환해 이자 11억 원 상당을 절감하는 등 재정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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