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예술제가 3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의회와 포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청소년 예술제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이희승, 윤충식 시원과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장, 지역24개 학교장과 학생 등 5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제 19회를 맞은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대중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방송댄스, 락 밴드 등 포천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예술제에서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팀은 오는 9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어서 관내 초·중·고 24개교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은 포천의 희망이고 미래이며, 여러분들 덕분에 포천이 젊어지고 힘이 있어 보이는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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