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 소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당초 15,000톤/일에서 22,000톤/일으로 증설되어 6월부터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 사업은 총사업비 21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소흘읍 일원의 미처리 하수구역이 추가로 편입되어 공공수역의 확대를 통해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성모 상하수과장은 “이를 토대로 송우리, 무봉리, 이동교리, 무림리 등 일원에 2020년까지 약 800억원(국비70%)의 예산을 투자해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포천의 생태환경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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