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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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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6 [13: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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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면장 양영근)는 지난 23일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신북면청소년지도위원회, 신북면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신북, 왕방, 외북)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체험 행사’(이하 6.25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1950년 발생하였던 6.25 한국전쟁의 피해상황 등에 대한 재인식과 국방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신북면 심곡리에 위치한 육군 ○○○○부대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관내 3개 초등학교의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부대 역사관 개관식 및 견학, 부대 소개와 국방 관련 영상 자료 청취, 군장비 체험 및 포토존 체험, 내무반 체험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중식 후 연병장 내에서 장갑차 탑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군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유창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과 이현휘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은 “우리 신북면 관내 청소년들에게 국방 안보의식에 대해 상기시키고, 6.25 한국전쟁의 재인식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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