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및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영태)와 함께 소외 어르신 11명을 모시고 ‘행복한 점심! 맛있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현면 지현리에 위치한 ‘덕향’ 음식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기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되었다.
이날 지역 음식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외식지원행사에 배식 및 식사도우미로 나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결같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은 물론 주변의 많은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덕향’정선아 대표는 “소소하지만 관내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식사 대접을 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화현면보장협의체 강영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은 물론 이웃주민들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화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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