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진행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8/06 [07:0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지난 3일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 위치한 임야에 방문해 김형광 대산농원 대표와 호두나무 재배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들과 함께 관내 호두나무 재배 및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산림조합은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산주나 임업인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설치하고,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운영해 현지에서 상담을 해주는 산림경영지도 시스템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임업인의 고충을 파악해 산림경영 활성화와 소득창출이 되도록 산림경영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     © 포천플러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광씨의 현지교육을 통해 적지적수의 선정과 관리방법을 배우고, 포천시 산림조합에서 벌채 및 조림에 대한 기반조성 관련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은 호두나무가 포천시의 환경에 맞지 않는 수종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현지교육을 통해 호두나무도 관내 재배가 가능한 임산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앞으로 포천시산림조합이 임산물 재배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홍천 잣, 경산 대추처럼 임산물로 지역을 브랜드화한 타 지역을 벤치마킹해 임산물로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도록 임산물 재배자 발굴과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한수원 등과 양수발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