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부희망복지센터, 소외아동 대상 직업체험 테마파크 방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타이어재단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8/30 [04:1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 북부권역 저소득 소외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가족봉사단’ 32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     © 포천플러스

키자니아는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과 동시에 키자니아 내에서 사용되는 화폐를 사용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과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이날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비행기 조종사 체험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다른 한 아동은 내가 번 돈을 직접 은행에 저금도 해보고, 백화점에서 물건도 사 보았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게 되면, 오늘 체험하지 못한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 북부권역 6개면의 소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문화적 혜택과 소외감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내 우리 이웃 중 경제적 어려움과 학습능력, 사회성이 부족한 소외 가정 아동이 있다면 언제든지 031-534-51635로 의뢰하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