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류충현)은 오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포천아이파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9월 1일부터 한 달 간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에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민원 편의를 위해 세대별 우편함에 전입신고서 서식, 주요민원처리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안내문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충현 면장은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된 포천시 군내면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 입주민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하면서 “적극적 행정으로 입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이고 밝혔다.
한편 군내면에는 이번 포천아이파크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 포천2차아이파크 461세대, 2018년 상반기 포천 행복주택(포애뜰) 342세대 총 3,3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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