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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면, 제10회 열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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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2 [08: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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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영중면(면장 박민주)은 지난 8일 영중면사무소 미이소 광장에서 동네방네 문화나들이와 함께하는 제 10회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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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영중면 열린 음악회는 매년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영중면의 대표 지역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금년도에는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술희)가 주관하고 포천반월아트홀, 딜라이브가 제작에 참여해 더욱 전문성 있는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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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식전행사에는 영중중학교 밴드부와 댄스부가 공연을 펼쳤으며 영중면 소재 자연동화 어린이집 원생들이 재롱잔치를 선보였다. 본행사는 인기 트로트 가수인 오승근, 한가빈, 배아현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본행사가 막을 내린 후에는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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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영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회는 우리 영중면민들이 함께하는여러분의 날이라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걱정을 모두 내려놓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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