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조합장 박창수)은 포천시 신읍동 소재 강병원에서 대상자조합원 1,800여 명에 대해 10월 12일~17일 까지 독감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포천농협은 독감예방 무료 접종사업은 조합원 독감예방 무료접종 계획에 따라 조합원의 보건․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무료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을 조기 예방하여 농한기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고. 또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려 안정된 삶을 유지하여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근본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
무료예방접종대상자는 만64세 이하 조합원(기준일 : 2016년 말 기준)이고 또한 가족대리 참석은 불가하다며, 1953. 01. 01이후 출생자가 대상이고 단 농협 직원은 제외, 정부에서 만65세 이상(1950. 12. 31이전 출생자)국민에 대해 독감예방접종을 무상지원하고 있는 점을 고려 할 때 포천농협 조합원 무료독감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서는 제외되나 만65세 이상 조합원에 대해서도 신청접수는 가능하다.
접종일정은 12일 포천동, 13일 군내면, 16일 신북면, 17일 신북면,선단동 순이며 오전,오후로나누어 접종하며 대상자는1.819명으로 포천시 신읍동 강병원에서 진행한다.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은 “독감예방 무료접종 사업은 전국 최초로 2014년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호응이 뜨겁다 전하며,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펼칠 계획이며 강병원과 MOU를 체결 조합원들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타 지역 농협에서도 우리 사업을 거울삼아 독감예방 무료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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