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포천소방서“선단119안전센터”신설
용정산업단지 및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생활안전 수요 대처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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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4 [15: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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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지난20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 의원단 및 최춘식 의원 등 경기도의원들이 선단119안전센터(선단동 766-1 2필지소재) 신축 부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포천소방서의 숙원사업인 선단119안전센터 신설을 위한 현장 확인으로, 정상권 소방서장의 선단119안전센터 신축사업 계획 설명 청취에 이어 도의원들의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관내 최춘식 의원은 오구환 위원장에게 경기도내 안전센터 부지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을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하면서 선단119안전센터 부지를 2018년에 확보하고 2019년에 신축 완공하면 선단동내 밀집 소규모 공장 등 충분한 화재 대응 지원 및 체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부지 여유공간이 있다면 체험장 등을 계획하는 것도 좋겠다라고 조언을 했다

 

도의원들은 선단119안전센터 신축사업 계획 설명을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119안전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부지를 소방공무원들이 잘 활용할 수 있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119안전센터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선단119안전센터는 2019년 개청을 목표로 선단동 766-1번지 외 2필지 위치에 면적 약 4000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오구환 위원장은 포천시의 용정산업단지, 구리~포천 고속도로, 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고속화 도로 개통에 따른 소방서비스 수요증가로 119안전센터 신설이 시급하다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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