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31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 재난 발생에 따른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종천 포천시장 주재로 포천시 13협업 기능부서와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군부대, 포천시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포함 40여명이 참여해 규모 6.0 지진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하고 13협업기능별 지진 피해 발생 시 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 등을 실시해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30일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시작했으며, 1일차 비상소집 훈련 및 민간기업 주관 현장 훈련, 2일차 토론기반 도상훈련, 3일차 현장실시 훈련, 4일차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화재 훈련 등), 5일차 훈련평가 및 개선계획 수립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훈련은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재난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능력배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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