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반딧불 안전띠 제공해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1/02 [11:0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독거노인 관리사업의 일환으로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띠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방문간호사들이 희망복지 무한돌봄 지원센터와 협업해 대부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40여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경우 대부분 리어카의 짐이 키보다 높아 차들이 지나갈 때 잘 보이지 않고, 통신호가 바뀌어도 짐이 무거워서 천천히 건너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영중면 양문리에 사는 조모 어르신께서는 며칠 전에 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이런 탄력바를 하고 다니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사고 없이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한수원 등과 양수발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