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9일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현장대응1단장 소방령 전우정, 소방행정과 소방경 이기욱, 재난예방과 소방위 권영한, 포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한재형은 소방행정 발전 유공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대진대학교 유성근 과장은 안전관리자로서의 업무 수행에 그 공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119구조대 소방위 임인택, 관인남성의용소방대장 이동초, ㈜ 오뗄 이철구 안전관리자가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51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교사 등이 표창을 수상하였다.
정상권 서장은 “‘올해는 소방의 날 5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그동안 수많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소방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포천시민들을 위해 더 나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소방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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