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천로터리클럽 (회장 고병철)은 지난 18일(토) 남부권역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남부희망복지센터와 함께 총 5가구를 대상으로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강추위에도 밝은 웃음을 보이며 즐겁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철중(가명) 어르신은 “마침 연탄이 부족하여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풍족하게 지원을 해주시니 든든하고 감사하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셨다.
고병철 회장은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행복으로 느껴진다고 하니 감사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제공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포천시 희망복지센터 1577-5129 또는 남부희망복지센터 031-544-5127~9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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