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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하는 국토교통부.....
경기북부의장협의회 면담요청에도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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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8 [06: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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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회장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의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와 관련한 지속적인 면담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국토교통부의 행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718일 개최된 76차 정례회의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817일에는 서울북부고속도로()를 방문하여 결의문을 전달하는 등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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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실시협약 당시 수준으로의 통행료 인하와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된 민원사항 해결을 주요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직접 전달하기위해 지난 911일 발송한 정식적인 면담 요청에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일방적인 갑질 횡포를 일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30일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44.6km/3,800)의 통행료는 같은 날 개통된 동홍천~양양 간 고속도로(71km/ 4,100)에 비해 비쌀 뿐만 아니라, 201012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847원보다 1,000(33.5%)이상 높게 책정되어 지역주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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