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2017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7․9월 재산세 납기 내 납세자를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진행해총 대상자 15,538명 중 303명이 당첨됐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 303명에게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개별적으로 등기발송 될 예정이다.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년2회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세금을 성실히 신고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성실납세자와 체납자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기내 납부유도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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