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현휘)는 30일 신북면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소년지도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한 정례회의를 가지고 청소년 유해 업소 지도단속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마음으로 나누는 우리가족 이야기
감사해봄 사랑해봄 존경해봄 편지쓰기 행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회의 후 위원들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 할 경우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음을 고지했다.
신북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의는 매월 말일에 개최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우리 미래를 이어갈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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