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천지봉사단,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전달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90여 가구에 떡국떡, 반찬 전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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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4 [08: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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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포천지부(지부장 신규수)13일 포천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재숙)에서 '하늘사랑 반찬봉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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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설날을 맞이해 신천지 봉사자들과 노인복지센타 봉사자들이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등 소외 이웃 90여 가구에 고기, 떡국 떡, , 반찬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신규수 지부장은 사랑의 반찬 핑크 보자기10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해 매주 전달하고 있다면서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반찬 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줘 고맙다면서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날씨 탓에 겨우내 생활하는데 지치고 힘들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전달해줘 설 명절이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신천지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재숙 센터장은 경기불황으로 봉사자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신천지 봉사단의 반찬봉사, 김장담그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기금바자회 개최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 참여는 봉사단체 중에서도 박수를 받을 만큼 열정적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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