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조운영, 조순호)에서는 지난 26일 내촌면사무소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20일 동안 각 마을을 방문하며 옷장에 묵혀뒀던 헌옷, 이불, 신발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뜻깊은 행사로 약 2톤의 헌 옷 판매대금은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호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가정에 잠자고 있는 헌옷을 재활용하여 환경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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