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는 지난 17일 이마트 포천점 (점장 이상준) 직원들의 도움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랫동안 우울증세를 치료하며 어렵게 생활해왔던 한부모가정을 지원하였으며 오랫동안 쌓여져있던 쓰레기와 물건정리를 통해 쾌적한 집안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미숙(가명) 대상자는 “ 혼자서 많은 쓰레기를 처리하기 어려웠는데 도와줘서 감사하다. 치워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실행하기 어려웠는데 이마트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집안환경을 포함하여 자기관리를 충실히 하겠다“ 고 밝혔다.
이마트 포천점은 개점 시작부터 현재까지 포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경홍 팀장, 박선미 주임, 최인학 총무는 한 목소리로 “청소봉사는 처음 참여했기 때문에 쉽지는 않았지만 꼭 필요한 도움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마트 포천점은 포천시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포천시희망복지센터 031-538-3077이나
남부희망복지센터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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