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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강원FC 입단…포천, K리거 두 번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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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9 [05: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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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절대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의 중앙수비수 한용수(29)K리그1(1부리그) 강원FC에 입단했다. 지난 1월 박정수가 K리그1에 입단한데 이어 두 번째 K리거가 탄생된 것이며, 포천이 한 시즌에 두 명의 K리거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FC와 포천에 따르면 강원은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K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지명된 한용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용수는 중동고, 한양대를 거쳐 지난 2012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해 23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 2016년 공익근무요원으로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포천을 K3리그 절대강자로 만들었다.

포천은 지난 1월 박정수가 K리그1 강원FC에 입단한데 이어 두 번째 선수를 배출하면서 명실상부 K3리그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강원FC는 박정수와 한용수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물밑작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K리그1K리그2에서도 박정수와 한용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영입을 위한 접촉을 시도했지만, 두 선수의 선택은 강원이었다. 강원은 K3리그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포천의 행보를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 포천플러스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포천에서 기량을 끌어 올린 뒤 프로와 내셔널리그로 진출한 선수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1에는 박정수와 한용수(이상 강원FC), 안성남(경남FC) 등이 진출했으며, K리그2에는 김준태, 김재현, 이예찬(이상 서울이랜드), 진창수, 황진산(이상 부천FC1995), 김찬희, 유진석, 장원석(이상 대전시티즌), 김원민(안양FC) 9명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내셔널리그에는 최안성, 인준연(이상 천안시청), 배해민(창원시청), 김태준(강릉시청), 이승규(김해시청), 심영성(부산교통공사), 천제훈(목포시청) 9명의 선수가 포천을 거쳐 내셔널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밖에 K3리그에는 20명의 선수가 포천을 거쳐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한용수는 입단 소감을 통해 포천에서 지낸 2년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했고, 최상의 몸을 만들 수 있는 무대였다면서 강원FC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경기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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