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이병현)은 면사무소 정문에 지난6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원도시 군내면’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박인희 군내면 단체장협의회회장을 비롯한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군내면 단체장협의회장 및 22개 마을 이장들과 함께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당부했다.
이날 설치된 표지석은 가로 90㎝, 세로 3m로, 물의 근원인 수원산과 천연기념물 직두리부부송, 반월성지 등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내면을 대표하는 자연경관과 함께 전원도시 로서의 군내면을 상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했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군내면 표지석과 물의 근원 조형물 제막식을 하게 된 것을 8,400여 면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표지석이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민들과 공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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