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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관광 청년해결단 모집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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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0 [04: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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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비와 시비 135백만 원을 투입해 농촌관광업 경영체 10개소와 청년 10명을 연결하는 포천 농촌관광 청년해결단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시에서는 농촌관광의 어려움을 지역청년이 해결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해 공모에선정되었으며, 심사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주목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기업과 청년으로 기업은 관내 농촌관광사업을 경영하는 법인 또는 단체, 청년은 공고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을 둔 만 18세이상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미취업 상태인 자이다. 청년의 경우 사업선정을 통해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포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시는 포천 농촌관광 청년해결단 사업을 통해 연봉 2,400만 원 수준의 양질의 일자리를창출한다는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과 청년은 시와 지원협약을 통해 월 인건비 중 90%180만 원 한도에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취업자에게는 지역적응을위해 역량강화와 청년간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관광사업 경영하는 기업에게는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충원하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에 인재로 성장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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