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10일부터 일주일간 포천 관내 총 6개 중‧초등학교(관인중학교, 왕방‧송우‧추산‧신봉‧선단초등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단 113명과 함께 ‘2018년 찾아가는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순찰 및 또래상담관 역할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대식을 관인중학교 3학년 최수진 학생은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은 학교안의 작은 경찰 명예경찰소년단이 긍지를 가지고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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