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12일 문화원3층 강당에서 고문 및 자문위원, 임.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제9대 문화원장 및 부원장 5명, 이사 13명, 감사 2명 등 총 21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포천문화원 임원 선출 규칙에 의거 7명의 선거관리위원을 이사회에서 선출하여 임원선거에 대한 진행을 맡았으며, 김영오 위원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 투.개표 및 당선자 선포 등 선거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했다.
이번 문화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양윤택, 이종훈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공명정대한 경합을 벌여 제9대 포천문화원장에 현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이 당선되었다.
이날 양윤택 당선자는당선 인사말을 통해 “문화가족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대하여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여 포천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거는 선거권자 230여 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문화원을 위하여 일할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공정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어 문화원 회원들의 성숙한 선거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기여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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