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포천시, 제6회 한우축제 개최
명품한우 뽐내고 맛있는 웃음 폴폴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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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4 [04: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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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제6회 포천한우축제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2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박혜옥·송상국·임종훈 시의원,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포천 시민이 참석했다.

 

포천한우축제는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 하나가 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 올해 로 6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822일 실시한 포천한우 고급육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입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송아지 릴레이 기증 사업 등을 실시해 관내 축산농가의 우수 유전자 개량 의지를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고품질의 한우를 할인판매하고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바로 구입해 시식할 수 있는 구이장을 마련하는 등 우수 포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자리와 85여개의 농·축산 및 기타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준비했다.

 

1일 개막식 이후 트로트왕자 박현빈의 미니콘서트와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 한우사랑콘서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했으며, 이튿날인 2일에는 청춘노래자랑(포천시편) 공개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박봉선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 간의 화합 및 사양관리 비법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우수 포천한우를 생산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소고기 수입량이 매년 확대되는 등 한우농가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나 한우개량, 조사료 자체확보 등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발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시에서도 한우농가의 지원에 최대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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