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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인구정책 앙케트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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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7 [05: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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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4일부터 포천시청 홈페이지, 민원실에서 포천시 인구정책수립을 위한 앙케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03년 시로 승격했으나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일자리 감소하고 더 나은 교육·문화생활 여건을 찾아 인접 도시로 떠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지방세 징수액 및 교부세도 감소해 시의 재정자립도는 27%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단기적인 인구증가 시책과 더불어 장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정주여건 및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앙케트조사는 ○○○○하면 포천시로 이사올래” “○○○○하면 아기 낳을래라는 간략한 문구를 적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시 인구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앙케트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시민의 날 행사장 및 읍면동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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