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 Wee센터는 7일 마홀나래관 2층에서 ‘Wee센터 오픈데이와 학업중단예방 사진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Wee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 및 초․중․고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사진 전시회, ▲생명존중 캠페인, ▲체험활동(캘리그라피 사진 액자, 페이스페인팅, 쉼터, 행복을 그려라!, 공감방) 등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1학기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스마트폰으로 여는 세상’은 8주 동안 사진 강좌와 집단 상담으로 운영하였고 그 결과물인 사진 작품을 이번 행사에서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글과 감정카드, 그림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통해 정서적 해소를 경험하는 시간도 있다.
특히, 한사랑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 되였다.
포천교육지원청 성수용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업중단예방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학교 상담의 역할이 강조되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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