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2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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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6 [06: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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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회장 김의순)가 주최하는 12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14일 화현면 지현리 에서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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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품평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박헌모 농협 시지부장, 양기원 축협조합장등 축산관계자 주민 등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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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순 포천시홀스타인검정연합 회장은 농가에서 피땀 흘려 개량을 해온 것은 포천시와 포천축산업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가능했다. 또한 포천시의 젊은 2세의 낙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낙농업이 젊어지고 있고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낙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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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낙농업은 우유 소비량 감소로 인한 생산 조절에 어려움과 사료 값 인상, 친환경 축산업 경영,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어려움 을 겪고 있다우리시에서는 축사 현대화 사업과 축산 ICT융복합 사업, 착유시설 개선사업, 축산분뇨 처리시설 등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축산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고 아울러 낙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젖소의 꾸준한 검정사업을 통해 우수한 형질 개량이 중요한 만큼 우리낙농가 모두가 전국최고의 낙농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여 지역 축산업발전을 선도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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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 품평회는 낙농가의 개량의욕을 고취하고 검정농가의 개량사업 및 산유 능력검정사업 개량도 평가, 낙농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우수 축 58두를 출품하여 1부 부터 7부까지 나누어 평가했으며, 그랜드 챔피언은 묵방 정귀영씨가 준그랜드챔피언은 덕은 목장에 윤병현씨 주니어챔피언은 묵방농장에 정귀영 준주니어챔피언은 양천목장 에 허윤행씨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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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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