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플러스

포천시 포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16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포천동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을 전달할 목적으로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정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동의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박헌국 포천동장은 “꾸준히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끌어나가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를 적극 지원하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모두가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