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식
소흘읍, 벼베기 통해 불우이웃돕기 나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0/16 [22:2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변긍수)는 가을 영농철 벼베기 행사에 참여했다.

고모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봄철 모내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모내기 이후 5개월여 만에 찾아 벼베기에도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농촌지도자회 김정열 회장과 회원들이 공동학습포장으로 운영하고, 수확량 향상을 목적으로 전문 생산기술을 접목 해 재배해 왔다.

 

올해는 모내기부터 수확철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공동작업으로 키운 벼가 비록 폭염과 가뭄으로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작년보다 수확량이 늘었다며 전량 수매해서 그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을 도와줄 예정이라고 했다.

 

변긍수 소흘읍장은 올해는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애로가 많았지만, 농민들이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벼가 잘 자라 풍성한 결실이 기대된다올 한 해 고생한 농민들이 쌀값 향상으로 그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한수원 등과 양수발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