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민선7기 200대 공약 구체화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발판 마련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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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31 [05: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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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박윤국)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이라는 시정비전을 토대로 추진 중인 시정주요업무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하는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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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2일부터 24, 29일 총 3일에 걸쳐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회는 박윤국 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시정발전의 기틀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시는 부서별 선진사례 벤치마킹, 시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노력을 거쳐 신규사업과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왔다.

 

특히 2019년은 민선7기 추진사업이 본 궤도 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로 시는 보고회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이었던 공약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부서별 핵심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 인프라와 산업기반 구축을 최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GTX 노선을 고려한 국철 연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국토 43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며 남북경협 거점 물류산업단지 조성사업, 국제 가공식품의류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통일한국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내자금 유출을 막는 포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살기 좋은 안전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기착공,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전한 포천시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신읍동 안심마을 범죄예방사업 등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미래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구를 구축하고, 교육재단 설립, 교육시설 현대화사업,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포천시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맞춤평생학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시민 모두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행복복지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양성평등정책, 양육환경개선사업, 2021년 완공예정인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노인복지 지원사업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복지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활발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 한탄강의 가치를 극대화한 생태휴양관광단지 조성,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통일시대 관광중심도시로 도약한다.

 

이외에도 시민과 밀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철저하게 단속해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포천 농축산물 종합 유통센터 건립사업 및 친환경 농업재단 설립, 다양한 영농활동 지원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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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민선 7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면서 “1천여 공직자 모두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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