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진대 법무행정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 대경회(회장 황의출) 및 가산면기업인회에서는 지난 11월 7일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000장과 라면 40박스를 가산면 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후원한 연탄과 라면은 대경회 및 가산기업인회 회원 10여명과 가산면장이 함께하여 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날 대경회 황의출 회장은 “지금은 비록 작은 나눔의 시작 이지만 우리의 활동이 작은 불씨가 되어 우리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큰 사랑의 불씨를 키워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산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작은 연탄이 온 집안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듯이 지역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면 포천시가 따뜻해 질것이며, 이런 나눔을 위해 지역 모든 기업 및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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