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사랑나눔회, 지역 위기가구 위해 연탄나눔 배달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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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1 [05: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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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9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10가구에 연탄 총 2,000장과 쌀, 라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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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엔 사랑나눔회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포천시의회 연제창 시의원과 포천시청 기업지원팀 최기진 팀장도 동참하여 나눔활동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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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이 배분된 가구는 포천시 중부희망복지센터와 가산면 권역형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계됐으며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 분들은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따뜻한 차를 타주시는 등 사랑으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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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해 사랑을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랑나눔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북면에 위치한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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