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신북노인대학(학장 박정화)은 지난 19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 강의실에서 입학 학노생 80명 및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고 올 한해에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간다.
신북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인문화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노인건강관리, 노래교실, 문화체험,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한다.
이날 박정화 신북노인대학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면서 “노인대학을 통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즐거운 배움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박윤국)은 “배움은 어떠한 변화도 두렵지 않게 하는 힘이 있다”며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 모두 한분의 낙오도 없이 배움을 완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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