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9일 산정호수와 장암교에 배치되어 활동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수난사고 대응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경복 서장은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민 모두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6일 발대식과 수난사고 대비 종합훈련을 마쳤으며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영북면 산정호수와 이동면장암교에 각각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사항은 ▲ 수상·수중 인명구조 ▲ 수변 예찰활동▲ 피서객 심폐소생술 교육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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