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오동철 소방장, 소방사 황인선, 유정수 소방교, 조창근 소방사로 총 4명이다.
유정수 소방교와 조창근 소방사는 지난 5월 11일 08시15분경 00상가앞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 시켰으며 오동철 소방장과 황인선 소방사는 6월 27일 20시 30분경 00체육관에서 운동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한경복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지가 생사를 결정하는데 신속하게 출동하여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써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될수 있도록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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