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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음주운전 검거 기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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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3 [16: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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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모니터링요원 유준호 씨는 지난 9일 새벽 255분경 집중관제를 하던 중 음주한 20대 남성들과 여성이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음주운전 차량 동선을 추적해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통보했다. CCTV영상을 확인하면서 실시간 차량 이동경로와 인상착의를 알려 관할지구대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고 음주 운전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5월 개소해 504개소 1,345대의 CCTV를 모니터링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개소 이후 영상정보 범위를 확대하고자 다목CCTV 71개소296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수집, 어린이 범죄 예방, 불법쓰레기 감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교주변, 여성귀갓길에 71개의 비상벨을 신규 설치해 어린이 및 여성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할 경우 CCTV스마트안심센터로 곧바로 연결돼 실시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센터는 모니터링요원 12명이 43교대로 365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주민의

안전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해 포천시 구석구석을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에 힘쓰고 있다. 경찰관 3명도 24시간 상주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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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 홍보전산과장은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더욱더 경각심을 갖고 근무해준 모니터링요원에게 감사하다.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시민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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