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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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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8 [05: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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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 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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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연 교육지원과장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효정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장, 글로벌액션러닝그룹 김형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3명의 교육생이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과정을 수료했다.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은 시민들이 삶의 현장 곳곳에 나타난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참여형, 실천형,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경기도형 시민공동체교육 온(ON)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미사용 공공시설 재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문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교육생들은 1023일부터 4주간에 걸쳐 액션러닝,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결과를 토론했다.

 

교육생 대표는 그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무관심했던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더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며 교육생들이 지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보편적 시민교육을 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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