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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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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1 [06: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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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과 소흘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진형·정만순)는 지난 19일 소흘읍사무소에서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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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소흘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해 약 700kg의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34개 리 경로당 및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주변 이웃들이 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형 소흘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항상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는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면 보람을 느낀다.”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늘 보살피고 봉사와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소흘읍은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지역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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